[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이 대통령께서 취임 후 처음으로 종북세력이란 표현을 쓰시면서 비판하셨다.

이 대통령께서 "북한의 주장도 문제이지만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우리 내부의 종북 세력은 더 큰 문제"라고 말씀 하셨다. 대한민국에서 북괴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앵무새처럼 따라 말하는 종북 세력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오전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동연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반송된 제91차 라디오 연설에서 북한의 아웅산 테러와 천안함 폭침을 우리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고 우리 국민 일부가 이에 동조하는 현상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서 변화를 요구하듯이 선진국 대열에 선 대한민국에서 국내 종북주의자들도 변해야 되겠다고"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이처럼 '종북세력'이란 단어를 직접 쓰면서 북한 종노릇하는 자들을 직접적으로 비판 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께서 북한보다 국내 종북세력이 더 큰 문제로 인식하시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불행 중에 다행이라고 생각을 한다. 대한민국에는 분명히 종북세력들이 우굴거리고 있다. 이제는 종북 세력이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어서 국회에까지 진출하였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면서 우리의 주적인 북괴의 종노릇하는 세력들이 우리나라의 법을 만드는 입법부에 들어가서 무슨 법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답답하던 참에 이 대통령께서 미얀마 아웅산 테러 와 천안함 폭침의 사건을 예로 들면서 북괴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는 종북세력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하겠다.

대한민국 통치권자이신 대통령께서 종북 세력의 실체를 비판함으로 이제부터 대한민국에 종북 세력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 종북세력이란 자들은 바로 북괴 주장에 동조하는 세력이라고 정의를 내려 주신 것이다.

북괴 주장을 액면 그대로 답습하여 주장하는 자들은 종북 세력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들을 국가보안법을 적용하여 반국가 행위로 체포하여 구속시켜야 할 것이다. 북괴 주장을 그대로 답습하여 주장하는 자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원 발본색원하여 구속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국가보안법 위반 자들이나 아직도 반국가 단체 소속으로 활동하는 자들 중에서 전향하지 않고, 북한 지도자들을 비판하지 않고, 북한 인권법을 반대하는 자들과 북한체제를 비판하지 못하는 자들은 대한민국 국회 진출을 원천적으로 막아야 할 것이다.

혹자들은 대한민국 내에 북괴 고정간첩이 5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제부터 간첩 잡는 일에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 한상철 검찰총장이 취임일성으로 종북과 전쟁을 선포해서 이제 우리 사회에서 종북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순진한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북괴가 주장하는 것을 액면 그대로 답습하여 동조하는 세력이 종북세력이다라고 대통령께서 정의를 내려주셨으므로 지금부터 관계 당국은 북괴 주장을 그대로 앵무새처럼 답습하여 주장하는 자들을 일망타진 하면 되겠다.

예를 들면 북괴가 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니 보안법 철폐 주장을 하고 나온 자들, 주한미군 철수를 북괴가 주장하니 또 주한민군 철수를 주장하는 자들, 제주해군지기 건설을 북괴가 반대하고 나오니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자들, 천안함 폭침을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니 북괴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자들을 전원 체포하면 되겠다.

아마 이들만 체포하면 통진당은 자연 해산되고, 민통당도 반 이상은 구속 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종북세력에 대한 정의로 북괴 주장을 그대로 답습하여 앵무새처럼 말하는 이들이라고 했으니 관계당국은 지체하지 말고 이들을 전원 검거해야 한다.

그리고 전세계 방송과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게하여 김일성·김정일·김정은 개새끼라고 욕을 하고, 북한 인권법을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시키라고 주장하고, 북괴체제에 지금까지 속았음을 고백하고 전향의사를 분명하게 밝힌 자들만 불구속 시켜서 석방시키면 될 것이다.

간첩 출신 김동식씨가 말한 종북세력 분별법을 통하여 분별하여 내면 될 것이다. 이제는 대한민국 내에서 종북세력이 존재하는 것을 대통령께서도 밝히셨으니 나라에 백해무익한 종북세력들을 일망타진 하는 일만 남았다.

대한민국이 얼마 있으면 20-50 클럽에 가입이 된다고 한다. 20-50 클럽이 무엇이냐 하면은 국민소득이 2만 달러에 인구가 5천 만명을 넘는 국가를 말한다고 한다. 전세계가 200여국이 넘는다고 한다. 그 많은 나라 중에서 20- 50 클럽의 국가는 단 6개국이었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7번 째로 가입을 하게 된다고 하니 얼마나 자랑스러운 나라인가? 가입한 나라를 보니 미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에 이어 대한민국이 들어간다고 한다. 아마 지구상에서 마지막 20-50 클럽에 가입하는 나라라고 한다.

이 살기좋은 대한민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거지왕국이 된 북괴를 추종하는 종북 세력으로 말미암아 국론이 분열되고 국가가 하는 일에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짓을 언제까지 더 두고봐야만 한단 말인가?

이제는 20-50 클럽에 가입되는 지구상 마지막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서 종북세력들을 일망타진할 시점이 되었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하는 바이다. 더 이상 종북세력들이 정부 정책에 발목을 잡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하여 국론통합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국론통합은 소원사항일 뿐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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