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균 푸른한국닷컴 객원기자]

이른바 ‘일심회’ 간첩사건을 검찰은 최대의 간첩사건’으로 규정한바 있다.

“민족통일, 민주쟁취, 민중해방투쟁위원”을 ‘삼민투라 한다. 삼민투에 ‘일심회’ 멤버들이 적지 않다는 점도 주목할 일이다. 삼민투는 1985년 5월 미 문화원 점거농성을 주도하며 일반인들에게 알려졌다.

검찰발표에 의하면 주모자격인 장민호가 이적단체인 일심회를 2002년에 조직했으며, 정치권, 시민단체 등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2005년경이다. 이후 제도권에 진입 했으며, 민노당 사무부총장이 일심회에 가입한 것도 2005년이다.

그리고 같은 해인 2005년 10월경 전교조가 중학생들에게 빨치산 교육을 시키기 시작한 해이기도 하다. 또한 북한의 지하조직 공작원들에게 내려지는 북의 지령은 e메일 또는 인터넷 등에 암호화하여 보낸다.

이렇게 간첩과 종북좌파들의 점령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게 과연 헛소문 뜬소문일까? 그런데 보수에서 습관적으로 색깔론을 제기 한다는 것 언어도단이다.

당시 장씨에게 포섭된 이정훈은 1985년 고려대 삼민투 위원장을 지내면서 미 문화원 점거농성 사건에 참여했다. 前 미디어월터크놀로지 대표 장민호, ★前 민노당 중앙위원 이정훈(42), ★보습학원장 손정목(42), ★민노당 사무부총장 최기영(42), ★IT기술자 이진강(42)등이다,

이들 중에 장민호는 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 대를 졸업, 이 시기 북한 대외연락부 소속 재미교포 "김형성"에게 포섭돼 방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장민호는 1989년 미군에 자원입대하여 서울용산, 대전 미군기지, 물류정보를 담당하며, 1993년까지 각종 비밀정보를 수집 북에 보고했고, 1993년 미, 시민권 획득과 동시에 북한을 방문 노동당에 가입 종북자가 된 것이다,

당시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정보기술연구원 국제협력과장으로 일했으며, 1999년 3번째 방북 이후 一心會를 본격적으로 조직 했다, 386운동권 출신 一心會는 북괴의 대남공작조직의 지시를 받아 국내의 정치, 사회 전반에 개입하려한 사건이라는 공안당국의 발표내용이 있다.

민혁당은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하는 민족해방민중민주주의혁명(NL노선)을 달성하기 위한 노동자·농민 지하 전위당으로 국가존립을 위협하는 반국가단체’로 규정 돼있다.

민노총 위원장 출신의 권영길이 주도했던 ‘국민승리21’이 민노당, 통합진보당의 前身(전신)으로 2000년 1월30일 창당했다.

2000년에는 원내 진출에 실패했으나 2004년 총선에서 지역구 2석, 비례대표 8석을 획득해 종북좌파당 친북세력 최초로 원내 진출에 성공했으며, 당시 민노당의 지역구 당선자는 권영길, 조승수이며, 비례대표 당선자는 강기갑, 노회찬 등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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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wo5r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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