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푸른한국닷컴 유성남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국을 여행중인 미국인이 “한국 홈스테이에서 모든 식사 때마다 주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한 장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에는 밥과 국을 비롯해 김치, 깍두기, 나물, 상추, 쌈장, 콩나물 무침 등 일반 가정집에서는 볼 수 없는 푸짐한 음식이 차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식단이 한정식 식당 등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외국인에게는 신기하게 느껴질 수 있다.

많은 외국인들은 한국의 전통 음식에 무한 관심을 보이며 “한국에 여행가면 꼭 먹어보고 싶다” 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작년 10월12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한식으로 만찬을 함께할 정도로 우리의 한식은 많이 외국인들에게 알려졌다.

두 정상은 버지니아 타이슨즈 코너에 있는 한식당 `우래옥´에서 불고기 정식으로 식사를 외국 언론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실 한국의 백반은 건강식으로 좋다. 외국의 전통음식은 고기, 야채 등 특정 음식에 집중돼 있어 맛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한식 백반은 다양하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몸에 좋다. 물론 일반 주부들이 만들기엔 손이 많이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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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webma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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