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은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8일 다수 언론에 따르면 이하은이 5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했다.

이하은은 2007년 9월 엔터테이먼트 관련 사업가 A씨와 결혼해 5년간 비밀결혼을 하다가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하은은 서울가정법원에 낸 이혼소송에서 남편을 상대로 이혼, 위자료 3000만원 청구, 재산분할에 대한 1억원 지급 등을 요구했다.

이에 남편은 위자료 3500만원 및 재산분할 6000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반소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은의 파경 소식에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다. 왜 결혼을 비밀리에 했는지 이후 밝힐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감추어 왔는지 이혼은 왜 하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이하은이 이혼소송을 하면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고 이에 남편이 반소를 제기하는 것을 보면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이혼에 따른 귀책사유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하은은 2000년 미스코리아 포토제닉 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로또추첨방송에서 MC로 나와 이른바 '로또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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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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