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정숙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지난 4월 26일 한 매체는 "박정숙과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재영 당선인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바 있다.

박정숙은 빼어난 외모에 학식을 갖춘 여성으로 유명하다. 명문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마쳤다.

박정숙은 2003년에 드라마 ‘대장금’에서 문정왕후 역을 맡아 연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그녀는 EBS ‘토크 앤 이슈(Talk N Issue)-영어강국 코리아’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희대 국제교육원 객원교수로 활동하면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돕는 ‘호프 키즈’ 사업단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박정숙의 예비 신랑으로 알려진 이재영 당선인은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24번으로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스위스 다보스포럼을 개최하는 민간 기구인 세계경제포럼의 아시아팀 부국장이다.

이 당선인의 모친은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스텝(STEP)재단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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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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