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예능 ‘스타 부부쇼 자기야’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5월17일 방송된 SBS예능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서는 홈쇼핑계의 전설 정윤정이 시간당 10억이 넘는 자신의 매출액을 공개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MC 김용만과 김원희가 “홈쇼핑 최고 매출 기록은 얼마냐”라고 묻자 정윤정은 “방송할 때 담당 PD가 ‘분당 몇’이라고 말해준다. 1분당 5천만원 판매한 적이 있었다. 그렇게 1시간에 10억을 판매한다. 가장 많이 팔았던 것은 두 시간 방송에 23억 매출을 올렸다”라고 발언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개그맨 정성호는 정윤정을 보며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분이다. 아내가 저 분 때문에 브래지어를을 몇 개 샀는지 모른다. 집에 브래지어가 엄청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윤정은 소비자들의 쇼핑욕구를 자극하는데 정평이 나있다. 해당 상품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파악 소비심리를 자극한다.

업계에서는 “안방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데는 타고난 것 같다”고 귀띔했다. “정윤정씨가 상품을 판매하는 사실상 완판이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정윤정 23억? 그럼 정윤정 수익은 얼마야?”, “2시간만에 정윤정 23억 재벌 부럽지 않네”, “정윤정이 출연하면 쇼핑 중독된다”,“정윤정씨가 등장하면 지갑이 열릴 수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자기야’에는 최양락, 팽현숙, 김성주, 진수정, 표진인, 김수진, 정성호, 경맑음, 독고영재, 정윤정, 이봉원, 이경애, 왕종근, 김미숙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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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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