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배우 공리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15일 중화권 매체들은 공리가 프랑스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13살 연하로 프랑스인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리와 동거중인 이 프랑스인 남자친구는 약 6년 간 동거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공리와 동거설에 휩싸인 상대 남은 공리가 지난 2006년 영화 ‘한니발 라이징’에 출연할 당시 함께 작업한 촬영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리는 지난 2005년부터 전 남편인 싱가포르 화교출신의 사업가 황허샹과 이혼 외도설에 시달려오다 2010년 이혼했다.

네티즌들은 “결국 외도로 이혼한 것이 사실로” “요염함으로 어린아이 유혹?” “추측은 자제하자” “13세 연하가 사실이면 공리는 옹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에서 태어난 공리는 베이징의 중앙연기대학에서 연기수업을 받고 장예모 감독의 ‘붉은 수수밭(1987)’과 ‘국두(1990)’, ‘홍등(1991)’, ‘귀주 이야기(1992)’, ‘인생(1994)’ 그리고 ‘트라이어드(1995)’ 등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공리는 아담한 체격에 검고 긴 머리, 세련된 패션의 멋진 스타일 감각, 관능적, 각종 영화의 다재다능한 여주인공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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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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