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가연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김가연은 최근 종편 채널A 토크쇼 '쇼킹'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묻는 MC들에게 "임요환과 당연히 결혼 할 생각"이라며 "절친인 유재석이 1부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가연은 MC 탁재훈의 “딸과 남자친구인 임요환의 사이는 좋으냐?” 질문에 "임요환과 딸은 친구처럼 친하게 잘 지낸다. 딸이 임요환과 결혼을 더 부추기고 있다"며 “본인이 들러리 드레스를 빨리 입고 싶어 결혼을 재촉한다”고 말해 즐거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김가연은 딸에 대해서는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고, 18살이다”라며 “현재 일 때문에 떨어져 지내지만 친구 같은 사이로 나보다 더 예쁘다”고 자랑 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결혼식만 안했지 나는 이미 아내나 다름없다. 지금도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4년 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김가연과 남자친구 임요환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16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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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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