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한·중 정상은 北 핵실험, 추가도발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외교적 성과는 정말 대단하다고 평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격 높이기 외교력은 어느 누구도 해 내지 못한 업적 중에 업적이다. 친북한 외교정책을 펴온 중국이 우리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는 시대를 연 것은 정말 대단한 업적이다.

종북좌파 정권도 해내지 못한 업적을 이명박 대통령께서 해낸 것이다. 중국이 친한파로 돌아선 느낌마져 들게 외교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제 통중봉북(通中封北)의 시대가 열린 것같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한·중·일 정상회담을 통해서 실리적인 외교적 성과를 거두었다.

한·중·일 정상은 북핵과 도발위협에 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또 세 나라 정상은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상호 투자의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 긴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단 한·중·일 FTA 협상을 연내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대한민국이 중·일 두 나라와 FTA를 체결하면 세계에서 가장 넓은 자유무역시장을 가진 나라로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 영국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절에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지만 그 바통을 이제는 대한민국이 넘겨 받게 되는 것이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서 北 핵실험과 추가 도발 문제에 대하여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긴밀하고도 효율적인 대응을 해나가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를 하고, 탈북자 문제의 원할한 해결을 위해서도 계속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교역, 인적교류 등 실질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보·국방 분야에서도 긴밀히 소통·협력함으로써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내실 있는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처럼 한·중 양국은 더욱더 공고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제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고 무력 추가 도발행위를 하였다가는 통중봉북(通中封北) 시대만 앞당기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제부터 북한은 핵을 포기하고 무력 추가도발 행위를 포기하고 남한과 대화만이 살길이 되었다.

이렇게 만든 분이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시다. 종북좌파 정권의 햇볕정책은 북에게 남한을 먹기좋은 먹이감으로 생각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들에게 오판을 하게 해주었으며 핵개발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만 도와주었다. 종북좌파 정권의 햇볕정책은 실패한 정책으로 아무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에게 많은 아픔을 주었던 미얀마를 방문하셨다. 29년 전 북괴가 저지른 악몽같은 아웅산 폭탄 테러를 당하여 우리나라 대통령을 수행했던 수많은 대한민국 인재들이 희생을 당한 곳 미얀마를 다시 방문하셨다.

이렇게 대한민국에게 아픔을 준 나라인 미얀마를 극비리에 방문을 추진하여 방문하셨다. 아웅산 사건 이후 금기의 땅이나 마찬가지인 나라를 방문하여 끊어진 관계를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얀마는 천연자원의 부국이다.

미얀마는 최근에 서방 세계의 방문이 집중될 만큼 경제협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또 중국, 인도 방글레시아, 태국, 라오스와 국경을 맞대는 전략적 요충지이기도 하다. 또한 금보다 귀하다는 희토류를 많이 보유한 나라로 협력이 아주 필요한 나라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신 이명박 대통령은 제일 부지런한 대통령으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며 대한민국을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외국 정상들 만나고, 그 위험한 현장 미얀마까지 달려가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상외교를 하고 계십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미얀마를 방문하셔서 미얀마에 대한 유·무상 원조 규모를 현행보다 확대해 나가고, 우리의 개발·발전 경험을 미얀마와 공유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인적자원개발과 장학생 초청 프로그램, 미얀마 내 경제분야 국책연구소 설립지원, 새마을 운동 시범사업 등을 시행하는 동시에 최근 한류 확산 추세에 부응해 스포츠, 문화 분야에서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미얀마의 에너지·자원개발, 건설, 인프라 건설을 위한 양국간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또 양국 정상은 미얀마와 북한 간 군사협력 차단 등에 대해 김밀히 협의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이 된다.

29년 전 북괴로부터 우리에게 큰 불행을 안겨줬던 나라인 미얀마와 북한과 군사협력을 차단시킨다면 그것이야 말로 통쾌한 복수를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보다 북한과 더 친했던 미얀마를 우리 편으로 만드는 것보다 더 통쾌한 복수는 없을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국격을 상승시킨 공로에 대하여는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이제 친북한 편들을 친한국 편으로 만들고 계신 그 탁월한 외교력에 정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무쪼록 미얀마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건강하게 대한민국으로 돌아오시기를 하나님께 기원드립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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