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선영트위터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안선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심한 낚시는 금물. 자세한 것은 방송 보시면 아실거예요. 그리고 전 한국남자 제일 좋아하니 쓸데없는 오해들 안하셨음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안선영은 최근 MBN 토크쇼 ‘황금알’ 첫 녹화 당시 바람둥이 고수들의 아찔한 정보를 듣고는 “결혼 못하겠어”라고 선언하며 “외국인과 결혼 해야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안선영은 지난해 7월 18일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출연해 “ 꿈과 이상이 맞는 좋은 사람 있으면 바로 시집가고 싶다”고 공개구혼을 했다.

그는 "만 10년동안 일에만 집중했다. 솔직히 결혼을 일찍하거나 늦게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만 생기면 당장 결혼하겠다"라고 고백했었다.

또한 9월14일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결혼해요. 순정 신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안선영 결혼 포기’라는 키워드가 상위권에 오르며 내내 화제를 모은 것. 이에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서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네티즌들은 "작년에 공개구혼까지 했는 데 어떤 일이 있어도 결혼을 포기하면 안된다","결혼도 고진감래"라고 격려를 보냈다.

안선영은 아나운서, 뮤지컬배우, 배우, 개그우먼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커리우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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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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