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한성주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11일 밤 10시 방송 예정인 TV조선 <연예 in TV-이슈추적>에서는 한성주의 근황을 추적한다.

한성주는 동영상 유포 파문이후 그동안 해외 출국설 등 갖가지 추측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에 사로잡혀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 강남 서래마을에서 훤칠한 체격의 남자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는 것.

지난 2월 성동구 자택을 급하게 처분하고 이사하면서 한성주가 살았던 아파트 관리인은 "미스코리아 시절의 사진앨범, 사용하던 가구 등을 모두 처분하고 이사를 갔다"며 "잘생기고 키 큰 어떤 남자가 와서 짐을 3번 뺐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남성이 한성주의 새 남자친구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한성주는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토퍼 수로부터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폭로되면서 논란된 바 있다. 이에 한성주는 크리스토퍼 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다.

또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와 그녀의 가족으로부터 8시간 가량 감금 및 폭행을 당했다며 위자료와 손해배상금 5억원을 지급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내달 4일 4차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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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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