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세바퀴' 화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고씨의 성폭행 혐의 첩보를 받고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용산경찰서는 “구체적인 혐의는 밝힐 수 없다”며 “현재 조사 중인 것은 맞다.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혐의가 파악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영욱은 작년 9월1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김준희와 함께 출연해 술 버릇이 안 좋았음을 밝힌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희는 "고영욱이 술자리가 있으면 나를 부른곤 했다. 다음날 아침에 생방송이 있는데 집에 가지 말고 계속 술을 마시자고 했다"며 과거의 추억담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고영욱이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 나도 호감이 있었는데 그때 고영욱은 톱스타들과 사귀어서 나는 상상을 못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준희는 "그렇게 있다 보니 해가 떴고 나는 한 숨도 못자고 생방송 스케줄로 가고 고영욱은 집으로 돌아가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에  배우 신현준이 "또 조용히 주접 떠셨네요"라는 멘트를 올리며 고영욱이가 문제가 있음을 암시하자, 고영욱은  9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네 주접좀 떨었어요ㅋ 준희랑은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촤하"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고영욱은 고영욱은 1994년 룰라 1집 앨범 'Roots of Raggae'로 데뷔해 현재는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 Mnet ‘음악의 신’,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등에 출연 중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