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29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배우 노현희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노현희는 지난 7일 오후 12시40분쯤 예술학부 연기영상과 학과장으로 있는 장안대학교로 강의를 하러 가던 중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 IC 근처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할아버지를 피하려다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따라오던 화물차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노현희는 타고있던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네티즌들은 “노현희의 투혼에 격려를 보냅니다”,“지금 당장 부상은 없어도 나중에 후유증이 큰데 충분한 휴식을”,“혼자 살면서 이런 고통을 당하다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노현희는 교통사고로 구토와 두통을 호소했지만 예정된 수업과 10일 막을 올리는 연극 ‘신의 아그네스’ 공연을 위한 연습 등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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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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