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적도의 남자’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3일 방송된 KBS2 ‘적도의 남자’ 14회에서는 13년 만에 재회한 엄태웅(김선우 역)과 이보영(하지원 역)의 파격 키스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은 기억을 찾은 선우가 자신을 모른 척 했던 것에 대해 화를 냈다.

감정을 추스린 지원은 과거 두 사람이 함께 갔던 햇빛공원으로 선우를 불러냈고, 선우는 “이제 죽는 날 까지 혼자 두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13년 만에 재회한 둘은 어린 시절이 풋풋한 키스와 달리 진한 키스를 나눴다.

네티즌들은 “두 분 아름답네요” ,“애절하지만 파격적인 키스신이다”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격정적인 키스 아름다웠다”, “키스를 너무 오래 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적도의 남자’ 14회는 시청률 13.9%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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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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