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예련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5월2일 모 매체는 차예련과 박창준이 6개월째 열애 중이라 보도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애 감정을 키워왔으며 연예계 동료와 어울려 함께 골프를 치거나 강남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그러나 차예련의 소속사 측은 "친한 친구 사이인 것은 맞다. 하지만 열애는 아니다"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함께 골프를 몇 번 친 적은 있으나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것.

그러나 네티즌들은 “아닌 땐 굴뚝에 연기날까” "하여튼 호감이 가니 골프를 몇 번 친거 아닌가“,뭐가 됐든 미남 미녀의 만남이라 흥미롭다", "몰래 연애하다 들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예련은 2003년 다날 CF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2004년 SBS 드라마 '섬마을 선생님'출연과 '여고괴담4', '므이' 등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박창준은 지난 2009년 KPGA 입회해 같은 해 골프 스카이 72 투어 10회 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180cm의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춰 ‘미남 골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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