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바닷가 백사장에서 '미의 여신' 비너스로 환생 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 5월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에서 정하나(윤아)가 서준(장근석)의 모델이 되었다.

정하나는 이별을 통보한 서준의 마음을 잡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며 모델을 자청하며 서준의 카메라 앞에 섰다.

▲ 사진@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화면

정하나는 여러 벌의 드레스를 갈아 입고 명화, 비너스의 탄생을 재현했다. 그러나 활짝 웃는 미소 대신 조금은 슬픈 표정을 하고 있어 아련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한쪽 어깨를 드러내고 수줍은 듯 서 있는 정하나는 보티첼리가 그려낸 비너스의 현신과 같았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