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의 신부가 되는 장유례 아나운서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장유례 아나운서는 오는 19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4세 연상 회사원 전모씨(33)과 6년 연애끝에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만나 2006년부터 본격적인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기독교식으로 진행한다.

장유례 아나운서는 결혼 소감을 전하며 "6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내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에 매진하는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결혼 후 더 깊이 있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MBC 아나운서 문지애(29)와 기자 전종환(32)씨도 5년 열애 끝에 오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현주 아나운서도 지난 4월 1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웨딩의 전당에서 예비신랑 조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KBS 차다혜 아나운서는 3월18일 강원도 삼척시 씨스포빌에서 사업가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KBS 이정민 아나운서는 오는 5월26일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결혼을 할 예정이다.

장유례 아나운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장유례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스포츠 인 스포츠`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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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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