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화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박진영은 지난 4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자신의 집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싱글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 등 세 MC는 박진영의 집을 찾았고, 박진영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하루 일과를 전했다.

박진영의 러브하우스는 먼저 푸릇한 잔디가 깔려있는 넓직한 마당이 시선을 끈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내가 운동을 해야 해서 만들었는데 집이 전세라 나중에 이사 갈 때 자체 철거 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 집은 그만의 세계가 확고하게 자리해 하루 일과에 맞게 기능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특히 헬스장을 방불케 하는 운동기구가 가득한 1층 거실과 아침 체조를 위해 마련한 1층과 2층 사이 복도에서 박진영은 “하루에 두 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했다.

박진영의 하루는 운동을 시작으로 연다. 특히 박진영은 “8시에 일어나 7종의 비타민과 영양제를 챙겨 먹은 뒤 주방에서 간단한 두유나 미숫가루, 과일로 아침을 해결하고 20분간 체조를 한다”고 했다.

아침 체조 30분에 운동 2시간, 농구코트를 이용하는 시간까지 치자면 박진영의 하루에서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은 상당한 수준이다.

박진영의 집은 주거하는 곳인지 아니면 건강단련을 위한 헬스장인지 혼돈이 일정도로 운동시설화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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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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