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잠룡들의 행보가 분주한 가운데 정몽준 전 대표가 본격적으로 대선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모든 대권주자들은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복지론을 들고 나와서 본인이 내놓은 복지론이 최선이라고 주장을 하면서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시점에서 정 전 대표의 행보가 주목이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말만 국민을 위한 복지론이지 그에 따르는 세부적인 사안은 발표도 아니한채 몸통만 내세우고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고 있는 것으로 이는 그들의 대권 욕망에만 치우친 사이비 정치인 것이다.

그러나 정몽준 전 대표는 물론 복지도 중요하지만 외교안보와 경제분야가 더 살아야 대한민국이 선진대열에 합류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다른 대선주자들과의 차별화를 두고 대선행보를 시작하였다.

이 같은 정몽준 전 대표의 차별화는 외교안보와 경제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바로 서게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됨과 동시에 국민을 위한 복지론도 정착을 하게 된다면서 대권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박 전 대표는 국가안보가 확립이 되어야 국민을 위한 정책이 뿌리를 내릴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북한의 대남 도발은 안보 강화로서 제지를 할 수 있다는 관점으로 보여지며, 대한민국도 핵보유를 함으로서 북한의 핵 폐기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주장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1992년에 노태우 정권과 김알성 북한 정권과의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발표 하면서 대한민국은 전술 핵무기를 철수시켰으나 북한은 비핵화 공동선언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면서 핵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정몽준 전 대표의 생각은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이 핵무장을 한다는 것이 다소 민감한 사안이지만 북한의 핵폐기시까지 전술핵무기를 재 반입해서 북한에게 중압을 주자는 것으로 풀이 된다. 이는 대한민국이 고려해볼만한 것으로 의미 있는 주장으로 보여 진다.

정몽준 전 대표는 다른 대권주자들의 한결같은 복지론 주장에 대하여 정치인들은 좋은 얘기를 하여야만이 국민들의 관심을 얻게 되고 표를 주는것이 아니냐면서 이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빛 좋은 개살구 보다는 가능하면 미래에 대한 비젼을 내세우게 좋은 것이라고 하면서 복지론을 주장하는 것은 극가 미래에 대한 능력이 부족하여 다들 복지론을 들고 있는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렇듯 다른 대권주자들이 복지를 내새우는 것과는 달리 정몽준 전 대표의 화두는 다른 모습으로 비춰진다. 정 전 대표의 이 같은 대권전략은 국민들이 투표장에 나서게하는 것은 경제문제를 다루는 것임을 알고 있는 곳 같다.

외교안보와 경제라는 목표를 갖고 다른 대선주자들과의 차별화를 두고 대권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풀이되며, 정몽준 전 대표의 대선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정 전 대표의 주장이 국민들에게 얼마만큼의 신뢰을 받을 수 있을런지 정 전 대표의 발걸음에 시선이 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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