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선경식 의원

선경식 창조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27일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선 대표는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지난 3월 10일 당 대표로 선출됐다가 17일 갑자기 쓰러져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숨을 거뒀다.
　

선 대표 대행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한국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선경식 의원은 1975년 유신헌법에 반대하는 등 민주화운동에 기여했으며, 1984년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 중앙일보 노동조합 출범에 기여했다.

선 대표 대행은 2007년 창조한국당 제18대 대통령 선대위 고문과 특보단장, 2008년 창조한국당 총선 승리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창조한국당 최고위원, 제18대 국회의원과 당대표 등을 지냈다.
　
빈소는 삼성의료원 영안실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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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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