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혼한 여자 아나운서 @푸른한국닷컴 | ||
최근 유명 아나운서의 잇따른 파경소식에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지난 날 유명 여자 아나운서의 이혼이 새삼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김윤지 아나운서는 2006년 5월 L전자에서 근무하는 두 살 연상의 회사원 박모 씨와 화촉을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회사 선배의 소개로 박 씨를 만나 인연을 쌓았지만 결국 파경에 이르렀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한편, 김윤지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KBS 2TV <세계는 지금>을 진행 중이다.
▲ 오정연 아나운서는 남편인 농구선수 서장훈(37)을 상대로 지난 3월14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서장훈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답변서를 법원에 낸 상태이며, 재판 날짜가 잡히는 대로 이혼소송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4월1일 오정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혼에 따른 소송을 걸지도 않았고 걸 계획도 없습니다. 더 이상의 억측과 오보가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글을 올려 이혼사유에 대한 세간의 루머를 일축했다.
▲ 1992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의 장은영 전 아나운서는 1999년 27살 연상인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0년 4월 이혼했다.
이후 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는 오랜 인연을 이어온 의동갑내기 사업가 류업체 대표 A씨와 재혼을 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 출발 비디오 여행 진행자로 친숙한 김지은 MBC 김지은 아나운서는 2005년 7월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전 남편과 성격차이로 결별했다. 김지은 아나운서의 이혼은 결혼 10년 만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밝은 진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지은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MBC에 입사했다. 지금까지 '뉴스데스크'를 비롯한 뉴스프로그램 앵커와 '출발 비디오 여행' '즐거운 문화읽기' 'TV 장학퀴즈' 등 MC를 맡았다.
▲ 미스코리아 김성령의 동생이자 SBS 아나운서였던 방송인 김성경은 지난 1993년 KBS 기자 출신의 최연택 씨와 결혼하였으나 2000년 이혼했다.
▲ 지난 2007년 결혼에 골인했던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는 결혼 1년만인 2008년 이혼했다.
손미나 아나운서는 KBS 재직 시절 ‘도전 골든벨’의 진행자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베스트셀러 ‘스페인, 너는 자유야’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손미나 아나운서는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했고 좋은 친구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이혼소감을 밝혔다.
▲ 위서현 아나운서는 2년여 연애 끝에 지난 2005년 9월 한 방송사 PD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국 3년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위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사회생활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KBS 공채 아나운서 29기로 입사했다. 그녀는 '남북의 창', '국악 한마당', '생방송 세상의 아침', '뉴스타임' 등을 진행했다.
▲SBS 김소원 아나운서도 2006년 이혼했다. 1997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둔 김소원 아나운서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소원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 1995년 SBS에 아나운서국에 입사했고 비교적 이른 1997년 26살에 결혼했다.
김 아나운서는 1999년 SBS ‘TV탐험 리얼코리아’, 2003년 SBS 라디오 ‘김소원의 뮤직토피아’ 등을 진행했다. 특히 ‘TV탐험 리얼코리아’를 통해 프로그램 진행상을 수상하며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다.
▲한성주 아나운서는 대학 2학년 시절 '1994년 미스코리아대회'에 출전해 진(眞)에 선정되었으며,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국제관계대학원을 졸업했다.
MBC 드라마 '종합병원' 출연과 각종 프로그램 진행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던 한성주는 대학 4학년인 1996년에 SBS TV 아나운서 6기 공채에 합격, 아나운서 활동을 시작했다.
한성주는 1999년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셋째아들 채승석씨와 결혼했으나 10개월만에 이혼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