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중 리얼콘 칼럼니스트]

김문수 지사의 국정1순위 는 국방이라는 주장에 적극공감하고 지지한다.두번째가 경제고 복지는 그다음 이라는 그분의 주장은 어느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할 것이다.

중국은 무시할수 없는 우방국가 이지만 그들을 경계하여야 한다는 것과 예측할수없는 북한이 있는한 국방보다 우선할수있는 것은 없다. 그 다음 경제를 목표로 세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복지란 한마디로 이 모든것들이 충족된 상태라야만 가능하고 누릴수 있는 혜택인 것이다. 북한의 도발에는 수수방관으로 일관하고 경제에는 별다른 관심도 보이지 않는 박근혜씨와 비교가 되는 대목이다.

물론 서민복지도 중요하다.똑같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비슷한 혜택을 누리고 살아야 한다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 모든것들보다 우선하는것이 우리의 국방/안보다. 그렇지 않아도 중국과 북한의 협공을 받고있는 우리에게 이 문제는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어느때 보다 농후하다.

물론 우방국들의 지원이래 충분히 저들을 격파할수는 있겠지만,정치지도자의 의지가 어느쪽이냐 하는것은 지난 좌파정권 10년간 충분히 경험을 했다.

연평도가 포격을 받고 우리가 대응사격을 하여 일전불사를 외치는 상황에서도 지나치게 자신의 대권행보에만 치중한 박근혜씨는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오세훈씨의 굴하지 않는 모습도 우리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온다.좌파들의 저돌적인 맹공에도 자신의 의지를 꺾이지 않는 의연함에 큰 박수를 보낸다.김문수씨와 오세훈씨는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자산인 것이다.

아무토록 두분은 실과 바늘임을 잊지말아 주길 간절하게 바란다.박근혜씨에 최대난적은 자기자신이다.절대로 상대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김대중이의 못된습성을 그대로 닮았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아랫사람을 키울줄 모른다는 것이다.모든것을 자신으로 인해 이룩하려는,한마디로 독재의 근성이라고 볼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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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중  sy941111@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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