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관련방송화면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서울 송파경찰서는 크리스가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3200만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아 돈을 돌려달라는 A씨의 요청에 “고소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지난 3월 고소당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경찰 조사에 돈을 빌리고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협박의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의 구속영장은 법원으로부터 기각됐다. 하지만 경찰은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 출국금지한 상태다.

네티즌들은 크리스의 사기혐의에 대해 “한국에 온것이 노래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나쁜 짓 하러 온 것”, “노래로 슈퍼스타가 아닌 추행으로 슈퍼스타”,“ 못된 놈 혼좀 나야”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표출했다.

크리스는 지난 1월 팬 카페 여성회원들 여러 명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공개적으로 알려지면서 여성편력에 대한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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