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찾아가는 음악회' 방송 캡처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달 KBS1이 방송한 ‘공사창립특집-찾아가는 음악회’의 MC를 맡은 장수연 아나운서의 가슴부분 노출이 너무 과했다는 지적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장 아나운서는 해운대 달맞이 언덕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당시 방송에서 봄맞이 컨셉에 맞게 노란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었다.

그러나 가슴 부분이 너무 많이 파여 있어 속이 다 노출 정도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채널을 돌렸다는 시청자의 불만도 표출됐다.

한편 작년 8월엔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의 ‘시스루 의상’이 논란이 돼 화제가 되었다. 또한 오수진 아나운서도 ‘저 기상캐스터 야하게 입은 거 아니냐?’ ‘타이트한 거 아니냐?’는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장수연 아나운서는 2002년 미스코리아 부산 미(美) 출신으로 2007년 공채 33기로 부산 KBS에 입사했다. 2010년에는 KBS2 ‘미녀들의 수다 2’에 외국인 패널의 친구로 출연해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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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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