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주부 노래 오디션 ‘슈퍼디바 2012’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13일 방송된 tvN 주부 노래 오디션 ‘슈퍼디바 2012’(MC 이승연/드림메이커 인순이, 주영훈, 호란, JK김동욱) 3차 지역 예선에서 참가자 이은지는 가슴 아픈 과거 사연을 공개했다.

이은지는 유산 경험을 고백해 화제를 끌었다. 주영훈은 이은지가 유산을 한 이유를 물어보자 병원 측에서 부검을 하라고 말했다고 하자 분노를 참지 못했다.

또한 이은지는 얼굴없는 가수로 14년 전속가수로 계약을 했지만 음반 관계자로부터 성상납을 요구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은지가 계약파기를 요구하자 이로 인해 3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받았다고 말하자 주영훈은 "관계자 이름이 뭐냐? 말해봐라"고 물었다. 주영훈은 이은지 사연의 안타까움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날 이은지는 린애 ‘이별후애’를 불렀다. 심사위원 인순이는 “마이크를 떼면서 (목소리를) 조절하는 건 굉장히 나쁜 버릇이다”고 지적했다.

이은지는 심사위원 평균 점수 93.25점(90점이상 합격)으로 합격해 32강 드림리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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