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진심어린 呼訴(호소)에 국민들은 믿음으로 기꺼이 과반수의석 152석 제1당의 勝利를 안겨줬다.

그리고 새누리당의 승리가 12월19일 대선에서 어떠한 모양새로 나타날까 그 귀추가 주목된다.

19대 총선에서 국민은 輕薄(경박)하고 저질스러운 민주통합당의 ‘아니면 말고 식’의 치고 빠지는 선동행위를 더 이상 容納(용납)지 않겠다는 反證(반증)이다.

총선 내내 한명숙 대표의 僞善的(위선적) 審判論(심판론)과 말바꾸기에 이은 김용민 후보의 여성, 노인, 개신교계 貶毁(폄훼)를 일삼았던 저질 후보 公薦(공천)의 대가가 아닐까 한다.

총선이 끝난 후의 주민들에 반응은 야당의 행위는 건방지다 못해 傲慢不順(오만불순)했고, 방자하다 못해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道理마저 져버린 패륜집단으로 보였다고 한다.

뒤이어 이구동성으로 자신들에 정책과 국책사업이던 'FTA' FTA비준을 위해 대국민 담화까지 발표하면서 시행하려던 자들이다. 그런데 당시의 장본인이 국민 앞에 나서서 否定(부정)하며 말을 바꾸고, 이명박 정권 審判論을 들고 나왔으니 信賴(신뢰)할 수 없는 세력임을 스스로가 自認(자인)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저들은 權力慾(권력욕) 때문에 책임도 못질 막말을 쏟아내기 일쑤였으며, 여기에 自畵自讚(자화자찬)을 하며, 미리 샴페인까지 터트리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여기에 한몫을 한 언론은 선거 마지막 날까지도 민주통합당이 제1당이 되는 것 기정사실인 것처럼 보도를 했다. 새누리당까지도 과반수의석을 내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 또한 팽배했었다.

주제도 모르고 오만방자했던 저들은 대한민국 국민의 현명함과 위대함을 念頭(염두)에 두지 않고 함부로 말을 해도 자신들의 術數(술수)에 넘어가 끌려오는 핫바지 정도로 치부한 輕擧妄動(경거망동)을 국민이 단호히 審判(심판)한 것이다.

끝으로 새누리당은 과반수의석을 확보했다 해서 잘난 채 안하무인 나대는 오만불순한 행동을 금해야 할 것이며, 국민의 의중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熟考(숙고)해야 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장재균 객원기자  wo5rbs@hanmail.net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