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랑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6일 오전 한 매체는 최근 뮤지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하랑이 현재 30대 중후반의 소속사 대표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하랑이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 아침드라마 ‘두근두근 달콤’ 출연 당시 대기실에서 남자친구에게 ‘자기야’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봤다”고 했다.

또한, 김윤진-박정혁 자이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부부, 양수경-변대윤 예당 엔터테인먼트 대표 부부, 송지효-백창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커플, 차수연-나병준 판타지오 대표 커플 등을 비교거론하며 신빙성 있음을 나타냈다.

하지만 조하랑 소속사 트윈클엔터테인먼트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하랑과 소속사 대표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입니다. 두사람은 소속배우와 대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공적인 협력자 관계로 동행하고 있을뿐입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지금까지 사적으로 만남을 가진 적은 없으며 업무상 미팅을 가졌을 뿐입니다”며 “게다가 단둘이 만난 적도 없으며 늘 매니저와 담당 실장과 동석을 했습니다”고 해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확인해본 결과 현재 조하랑은 교제중인 남자친구가 없습니다”고 강조하며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조하랑은 지난 2001년부터 5년간 쥬얼리 멤버 조민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탈퇴후 2009년 솔로로 전향, 첫 솔로 앨범를 발표했으며 뮤지컬 및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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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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