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활빈단

[푸른한국닷컴 주동식 편집위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5일 오후 제주를 1박2일 일정으로 내도하면서도 서귀포 강정마을 방문 계획이 없는 조현오 경찰청장에 "학교폭력 간담회도 좋지만 전국적 관심지역인 이곳에 와 문정현 신부,전문시위꾼들에게 이들이 벌이는 국책사업 반대시위 중단을 설득하라"고 요구했다.

'제주해군기지건설 정상화 추진 운동' 을 벌이는 활빈단은 6일 이른 아침 강정마을에서 반대세력과 토론회를 요구했으나 무산됐다며 제주지방경찰청에서 학교폭력추방 간담회를 갖는 조청장을 방문, "공권력에 정면 도전하며 아어도 수호와 北의 우회침투들을 막을 안보호국(護國) 국책사업을 훼방놓는 종북좌파 이적행위 세력인 전문시위꾼들을 경찰의 엄정한 법집행으로 제주도에서 즉각 추방해 안정화 시키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활빈단 홍대표는 "치안총수가 제주까지 내려오고서도 치안 방해세력들을 경찰청장이 알면서도 단호한 조치 없이 서둘러 제주 일정을 마무리 하며 눈감는 것은 직무유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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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식  dsc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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