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정안 사진@온라인검색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채정안의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은 4월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지인들과 함께 사업가 A씨를 만났으며 함께 신앙을 키워가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혀 채정안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또한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기사가 불거져 당황스럽지만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는 만큼 지나친 관심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채정안과 열애 중인 남성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가을 교회에서 처음 만나 신앙 생활을 함께 하면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채정안은 1999년제10회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받고 가요계에 데뷔하여 2000년 ‘편지’ 등 히트곡을 냈다. 또한 MBC ‘역전의 여왕’ ‘열혈 장사꾼’ ‘카인과 아벨’ ‘커피프린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동했다.

그러나 2005년 12월 PR회사 마케팀 임원 김모씨와 결혼한 채정안은 결혼 1년 반 만인 지난 2007년 성격차를 이유로 이혼해 팬들을 안타갑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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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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