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시현 마르크 부부의 웨딩사진 사진@나우웨딩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3일 모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이 혼전 임신으로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앴다.

이 매체는 "마르코 안시현 부부가 결혼 6개월 만에 아이를 갖게 됐으며 현재 마르코는 아빠수업 중"이라고 전했다.

마르코는 아내 안시현과 함께 산부인과에 함께 다니는 등 임신 중인 안시현을 알뜰히 챙기고 있으며, 마르코는 임신 초기인 아내 배려 차원에서 관련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시현은 2003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골프계의 신데렐라로 불리며, 미국에 진출해 2004년 LPGA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교포 3세인 마르코는 모델 출신의 연기자로 2007년 MBC '에어시티'에서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고, 2008년 가수 손담비씨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안시현과 마르코는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2년 열애 끝에 지난 11월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 채플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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