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에 결혼하는 개그맨 정준하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일 <일간스포츠>는 정준하의 측근으 말을 빌어 정준하는 4년간 사귀어온 10살 연하 여자친구의 가족과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다음달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소와 날짜까지 확정됐지만 예비신부를 배려하기 위해 언급을 최대한 피하고 있으며 지인들에게 조차 5월이라는 날짜만 알린 상태다.

정준하의 예비신부는 2008년말 만나 지금까지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10살 연하 재일교포 2세 승무원이다.

정준하는 2009년 3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재일교포 승무원과 열애중인 사실을 고백했으며, 지난 2월 3일 방송된 TV조선 ‘연예 in TV 스타데이트’ 녹화에 출연해 여자친구에 대해 밝혔다.

그는 방송에서 먼저 “니모(여자친구 애칭)는 나를 많이 변하게 한 사람이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말했다

특히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올해는 꼭 장가간다”며 결혼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관심을 끌었다.

정준하는 1995년 개그맨 이휘재의 매니저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무한도전'에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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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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