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강심장녹화화면캡처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SBS 예능프로 '강심장’의 27일 방송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이승기가 마지막 녹화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편 영상에서 '그리고..떠나보내야 할 한 사람’이라는 자막과 함께 눈물 흘리는 모습이 방송을 탄 것.

이승기는 “처음 방송했을 당시가 기억난다. 단독MC 맡으면서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닦았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2009년부터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의 MC를 맡아오다, 2011년 강호동의 갑작스런 잠정은퇴 선언에 5개월간 홀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왔다.

하지만 이승기는 드라마 출연과 일본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최근 하차를 결정했다.

네티즌들은 “강심장에서 이승기 단독 MC 잘했는데” “우리 드라마에서 봐요” “이승기 눈물 마음 아프네” “이승기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했다.

한편, SBS '강심장' 후임 MC로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이동욱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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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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