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7일 모 매체는 현진영의 처형이자 아내 오서운의 친언니가 지난 23일 발생한 역삼동 화재 사건으로 질식사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즉시 진화에 나서 약 20분 만에 불은 꺼졌지만 혼자 있던 오서운언니는 사망하고 말았다.

현진영의 장모님은 화재가 나던 날 마침 집을 비워서 화를 면할 수 있었다.

오서운언니 부검결과 사망 원인은 화재에 따른 질식사인 것으로 밝혀졌으나 사망 화재사고 발화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한편, 오서운은 카카오톡 상태메시지를 "사랑하는 선미 언니, 이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어. 그동안 미안했고 고마웠어"라며 언니를 추모했다.

현재 오서운 언니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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