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하선미투데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3월 26일 배우 박하선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일상이 시트콤. 구조되고 있는 우리 차. 차에서 잠들었다 갑자기 덜컹덜컹 깨 보니 ‘너무 컴컴해서 내리막인 줄 알았다’는 우리 매니저님”이라는 글과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박하선 교통사고 현장 사진에는 검정색 벤 자동차의 앞바퀴가 계단에 걸쳐있어 낭떠라지로 떨어지는 모습같아 놀라움을 주었다.

박하선은 “참 차도 사람도 다 무사하니 걱정마십시오. 꿈에서만 보던 장면을 현실에서 볼 줄이야”라는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한편 박하선 교통사고 현장 사진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의 의혹의 눈길이 쏠리자 박하선 측은 사진을 곧 삭제했다.

소속사 측은 "해프닝에 가까운 일인데 큰 교통사고로 부각돼 걱정을 끼치는 것 같다"고 삭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박하선은 이날 “이번주 하이킥 마지막 방송!”이라는 글을 남기며 29일 종영 예정인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 짧은 다리의 역습’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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