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손민희미니홈피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김한배 손민희는 3월 24일 서울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 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한배 손민희는 4년전 개그맨 선후배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4년간 변치않은 마음을 유지한 김한배 손민희 두 사람은 결혼을 통해 서로를 평생의 반려자로 삼았다.

현재 손민희 미니홈피에는 '한 남자의 여자'라는 글귀가 적혀 있으며, 손민희는 김한배와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사진을 게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또 한쌍의 개그 커플 축하합니다"라며 행복하게 살길을 기원하며 축하했다.

결혼식 사회는 연기자 김형범이, 결혼 축가는 나몰라패밀리TKO가 부르며 결혼 축하공연은 평소 김한배와 친분이 있는 다수의 개그맨들이 펼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한배는 2001년 SBS 공채 6기로 데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MBC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야'등에 출연했다.

예비신부 손민희 역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KBS2 '수상한삼형제'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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