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 '너만은모르길' 뮤직비디오 캡처화면 @푸른한국닷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작곡가 윤일상 21주년 기념 앨범 ‘I'm 21’의 4차 디지털 싱글 앨범에 가인의 ‘너만은 모르길’과 노브레인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가 수록된 가운데 2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너만은 모르길’은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남자가 새로운 여자와의 만남을 통해 슬픔을 잊으려 하는 스토리다.

영상 초반에는 잔잔한 여운이 느껴지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수위가 높은 남녀의 정사 신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앨범 제작자 측 랜스는 “완성된 뮤직비디오가 생각보다 수위가 높아 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 고심 중이다. 선정성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음악과 함께 전체적 스토리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들 “상업성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뮤직비디오라고 해도 너무 야한거 아닌가?” “뮤직비디오인지 포로노비디어 인지 헷갈려”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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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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