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여유만만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오수진은 3월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체격이 커서 본의 아니게 논란이 된 적 있다. 똑같이 협찬된 옷을 입어도 ‘저 기상캐스터 야하게 입은 거 아니냐?’ ‘타이트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일부러 딱 맞게 입을려고 고의로 작게해달라 하진 않는다. 내가 다이어트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웃었다.

네티즌들은 "의상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건 축복받은 몸매", "이전 의상논란됐던 기상캐스터들 의상에 비해서는 지극히 양호한 수준", "옆으로 세워 놓고 캡처하면 그 어떤 기상캐스터라도 의상논란이 있을 수 있음" 등 오수진 기상캐스터를 옹호하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기상캐스터 이설아는 “일기예보 방송에 입는 의상은 100% 협찬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엔 KBS 일기예보를 책임지고 있는 기상캐스터 ‘미녀 5인방’ 이설아, 김혜선, 노은지, 김자민, 오수진이 출연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