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개그콘서트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1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는 6집 타이틀곡 '거짓말'을 선보여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앞서 '용감한 녀석들'은 '기억해' '포기해' '기다려' '준비해' '사랑해'를 차례대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신보라는 음악이 나오자 "우리 처음 만난 그 날 너에게 했던 거짓말. 비비만 발랐어요. 눈썹은 문신이야"라고 노래를 불렀다.

또 신보라는 "너와 나눈 입맞춤이 나에게는 첫키스. 올해 들어 첫키스"라며 재치 넘치는 가사로 폭풍 가창력을 과시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신보라는 "나한테 너가 최고"라고 하더니 "거짓말 같다"는 남자의 반응에 "눈치는 빠르구나"라고 말해 또 한 번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지난날 신보라에게 음반제의가 들어 온것도 거짓말 아니냐“며 ”시간이 갈수록 재미있는 용감한녀석들“이란 반응을 보였다.

신보라는 1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힙합개그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다이나믹 듀오, 리쌍, 용감한 형제, 음반제의 들어왔다. 나한테만. 니들 빼고"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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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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