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2명)

▲중랑을=강동호(68.서울 외국어대 대학원 총장)
▲강동갑=신동우(59. 전 강동구청장)

□ 부산(1명)

▲영도=이재균(58.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

□ 인천(1명)

▲중·동·옹진=박상은(63.18대 국회의원)

□ 강원(1명)

▲동해·삼척=이이재 (53.전 동해·삼척 당협위원장)

□ 경북(2명)

▲영주=장윤석(62.18대 국회의원)
▲상주=김종태(63.전 기무사령관)

□ 경남(1명)

▲통영고성=이군현(60.18대 국회의원)

현역의원이 포함된 8곳의 경선결과 이재오 의원의 핵심 측근인 이군현 의원의 공천과,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절친한 강동호 후보가 공천된 것이 이채롭다.

범친이계로 분류되는 박상은 의원도 공천 받았다.

그러나 친박계로 분류되는 성윤환 의원은 김종태 전 기무사령관에게 패배해 낙천됐다.

지역구 246곳 중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한 서울 2곳(관악갑·성북갑)과 호남의 13곳(광주 동구·남구·북구갑·북구을·광산갑·광산을, 전북 전주덕진·군산·진안무주장수임실·고창부안, 전남 목포·광양·무안신안)을 제외하면 231개 지역구 후보가 확정됐다.

이로써 이날 오전 확정된 9차 공천자 32명 발표와 함께 새누리당은 4·11 총선 지역구 공천을 모두 매듭지었다.

새누리당은 오는 20일까지 비례대표 공천을 완료해 총선 공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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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webma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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