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박찬민이 로또복권 추첨방송에서 1등 당첨번호 숫자를 잘못 말하는 실수를 저지른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박찬민의 딸 민진 양이 '내가 본 엄마, 아빠의 가장 큰 실수'로 "분명 33번 공이 나왔는데 아빠가 '34번입니다'라고 잘못 얘기했다"며 "아빠는 방송 끝날 때까지 이 사실을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엄마가 '로또는 돈이 걸려 있어 민감한데 항의 들어 올까봐 걱정된다'고 했다"며 집에서 온 가족이 걱정했을 만큼 큰 사건이었다고 얘기했다.

이에 박찬민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사장님께 "자네는 왜 그런 실수를 했나, 앞으로는 조심하라"라는 “꾸중을 들었다” 6살의 막내 민하 양이 당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민의 실수담은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5분에 ‘붕어빵’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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