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1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는 '커피 한 잔'의 펄시스터즈 동생 배인숙의 근황을 공개하면서 사는 집을 소개했다.

여전히 건재한 걸그룹의 원조 가수인 펄시스터즈의 근황과 아기자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배인숙의 집이 방송 직후 화제다.

제작진이 찾은 배인숙의 집은 넓은 실내 공간과는 반대로 작은 소품들이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그녀가 직접 인테리어 한 실내등과 가구, 수납 공간 등은 엔티크의 멋을 연출했다는 평가와 함께 찬사를 받고 있다.

배인숙은 “갈수록 가구를 없애려고 한다. 가구는 없애고 제일 필요한 물건들만 둔다”며 인테리어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40년만에 컴백을 준비하는 펄시스터즈의 감동의 무대가 보여줬다.

원조 비주얼 그룹 펄 시스터즈는 60년대 말 여성듀엣으로 , 신중현이 만든 실험적인 음악을 가지고 등장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다. "커피 한 잔"이라는 곡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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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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