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지아 @푸른한국닷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4일 윌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키이스트와 계약 종료 후 새 소속사를 찾던 이지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새로운 소속사로 옮길 의사를 밝힌 후 그동안 국내 대형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아는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매력뿐 아니라 엔터테이너로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영어 및 일어에 능통한 이지아가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날보다 앞으로가 더욱 빛날 그녀의 행보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아는 "윌엔터테인먼트의 느낌이 워낙 좋아 앞으로 활동에 설렘과 기대감이 높은 것도 사실이며 어렵게 소속사를 정한 만큼 빠른 시간안에 차기작을 결정해 인사드리겠다"고 전속계약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지아는 작년 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연출 고동수) 에서 차봉선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지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윌엔터테인먼트는 소리바다 자회사로 연예매니지먼트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의욕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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