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박지윤은 1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녹화현장에서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고백해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지윤은 “지난 2004년 중국에서 드라마 ‘비천무’를 촬영하던 당시 머리뼈가 으스러질 정도의 낙마사고를 당했다”며 “이로 인해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려 아직도 그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라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사고가 한참 지난 후에도 박지윤은 정려원과 함께 승마장을 찾았으나 몸이 사고를 기억하고 있어 다시 돌아와야 했다고 덧붙였다.

단기기억상실증은 ‘감각적 기억에 들어온 환경에 관한 정보 중에서 약간만이 이 단계로 전환되는 기억’을 말한다. 즉 건망증 이라고 일컫는다.

뇌에는 이상이 없으며 특정적으로 기억해야 할 부분만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약속이 있는데 잊거나 기념일을 잊거나 그런 현상이 단기기억상실증에 속한다.

전문가들은 “수첩을 들고 다니면서 할 것이 있으면 메모하면서 생활하는 것도 치유하는 데 하는의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박지윤의 단기 기억상실증 이야기와 유이, 2AM, 이장우등이 출연하는 SBS ‘강심장’은 오늘(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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