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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도 사진@구글검색사진 | ||
[푸른한국닷컴 유성남 기자]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이자 국가해양국장인 류츠구이는 3일 관영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이어도(중국명 쑤옌자오)가 중국 관할 해역에 있으며 감시선과 항공기를 통한 정기순찰 범위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한국이 이어도에 과학기지를 설립하고 해양조사 및 연구활동을 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돼 파문이 예상된다.
류츠구이 국장은 "중국 해양국이 관할해역을 선박과 비행기를 동원, 정기순찰하며 중국의 해양권익을 지키고 법을 집행하는 체제를 마련했다"며 "해양국 소속 감시선과 비행기의 정기 순항 범위에 이어도도 포함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면서 중국정부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제주도도 영유권 주장하지”,“때 놈들의 심보 참으로 한심하다”, “중국은 선진국 반열에 들긴 멀었다”, “일본은 독도, 중국은 이어도, 우리 땅을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비열한 나라들”이라는 등 분노를 나타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유성남 기자 webma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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