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008년 김수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난 잔병치레가 많다. 부정맥도 있어. 심실상성빈맥이라 수술도 받아야 한다”고 글을 게재했다.

또한 2010년 3월 한 패션지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김수현은 자신의 심장 질환을 앓고 있음을 밝혔다.

김수현은 수술 후 “큰 수술은 아니었어요. 예전이라면 가슴을 열었을 텐데 지금은 그러진 않더라고요. 괜찮습니다. 지금은 건강합니다"라고 상태가 호전됐음을 전했다.

심실상성 빈맥은 어린이나 젊은 성인에서 흔히 발병하는 심장질환으로, 심장 박동수를 조절하는 전기경로의 착오로 발생하는 부정맥이다. 평생 약물 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건강하게만 보였는데 심장병을 앓고 있다니” 라며 감짝 놀래며 “바쁜 일정 속에 몸 축나지 않도록 잘 챙겨요”라고 걱정들을 해 주었다.

한편 김수현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조선의 왕 이훤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13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해를 품은 달’ OST ‘그대 한 사람’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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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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