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SBS의 한 관계자는 토크쇼 제목 ‘고쇼(Go Show)’를 발표하면서 고현정의 성을 딴 것이기도 하지만 ‘가자’라는 의미의 ‘고(go)’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스튜디오에 앉아서 이야기만 하는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포맷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고현정의 에너지만큼 밝고 활동적인 신개념 토크쇼가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조인성만 출연 의사를 전달했지만, 천정명과 하정우도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첫 회는 고현정과 절친한 스타들이 출연해 고현정에 대한 이야기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스토리 중심으로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쇼(Go Show)’는 오는 24일 첫 녹화를 시작해 4월 6일 전파를 탈 예정이며,첫 회에는 평소 고현정과 친분이 돈독한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 2~3명의 게스트가 함께 출연한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고쇼(Go Show)'의 보조 MC는 정형돈과 윤종신이 확정됐다. 네티즌들은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를 자랑하는 '미친존재감' 정형돈이 합류하면 대박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쇼(Go Show)'는 주간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후속으로 4월 6일 첫 방송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