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편집@온라인커뮤니티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나영 비주얼은 20대 스타일의 초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영은 민소매 나시 옷에 양쪽으로 질끈 묶은 양갈래 머리에 다소 촌스랍지만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굴욕적인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이지적인 이미지가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이나영은 1998년 청바지 전문 회사 잠뱅이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영화 ‘후아유’와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이후 여느 미모의 여배우와는 다른 독특한 연기를 보여주어 주목을 받았다.

2004년 영화 ‘아는 여자’로 제2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지난 달 16일 개봉한 영화 ‘하울링’에서 신참 여형사 은영역을 맡아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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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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