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승승장구’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전미선은 6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 “남편과 결혼 하고 나서 잘 보지 못했다,연속해서 본건 신혼여행 동안의 4일이다”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결혼생활 6년 동안 부부생활 시간을 따지자면 석달 정도다.”고 말하며 주위를 놀라게 하다 남편이 촬영감독이라고 설명하며 “서로 항상 촬영일정이 바쁘다 보니 붙어 지낼 수가 없다”고 이유를 말하며 안도케 했다.

특히 MC 이수근이 “그렇게 떨어져 지내다 보면 남편이 의심되거나 하진 않나?”고 묻자 전미선은 “일일이 신경쓰다보면 집착을 하게 되는 것 같아서 그러지는 않는다. 밖에 나가면 내 남편이 아니라 한 남자니까 알아서 제대로 하라고 말했다”고 말해 대범함을 보였다.

전미선은 “처음 남편은 딸 하나 둔 유부남 같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총각이었다”고 말하며 “소개팅을 해달라고 조르던 남편에게 ‘살 좀 빼고 이야기하자’고 하니 실제 8-9kg을 빼 왔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은 전미선에게 ‘한 달만 만나보자’며 대시를 해 전미선은 “한 달의 계약 연예가 결혼까지 발전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전미선은 방송을 통해 강호동과 함께 6개월간 꽁트연기를 한 사연, 무명시절 개명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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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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