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조여정 과거 홯동 사진이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방자전’, ‘후궁’의 조여정 14년 전 뽀미 언니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의 조여정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빨간 머리띠를 하고 빨간 옷을 입고 있다. 양갈래 머리와 분위기가 지금과 비교해 볼 때 다소 촌스러워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그의 옆에는 노란 모자를 거꾸로 쓰고 약간 몸 사이즈보다 튼 알룩딸룩 와이셔츠를 입은 개그맨 홍기훈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조여정의 14년 전 모습 믿을 수 없다”며 “변치않은 자연미인의 미모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뽀미언니’는 MBC에서 방영하는 유아교육 프로그램 '뽀뽀뽀'의 진행자를 지칭하며, 2007년 4월 9일부터 '뽀뽀뽀 아이조아'로 프로그램명을 변경해 현재까지 방영하고 있다. 주제가 '뽀뽀뽀'는 4050세대에서도 즐겨 부르는 인기 동요다.

1대 뽀미언니는 왕영은, 2대는 길은정, 7대는 장서희, 조여정은 15대로 14년전에 활동했다.

최근 조여정은 김민준과 영화 ‘후궁: 제왕의 첩’(김대승 감독, 황기성사단 제작)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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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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