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좌측,우측하 박소연 트위터,우측 상 이지혜 트위터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방송인 현영의 결혼식이 3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1년여의 연애 끝에 네 살 연상의 외국 금융계 종사자인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영 결혼식에 참석한 박소연은 이날 오후 6시 16분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부 현영~ 아버지 배가 좀나오셔서 가렸어요ㅠㅠ"라는 글과 함께 신부 현영이 아버지와 함께 입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등 현영 결혼식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 석 장을 공개했다.

이지혜도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솔로천지에요~”라는 글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한 가수 채연과 이정민 아나운서 배우 이채영 김정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박소연과 이지혜의 현영 결혼식 장면 공개로 궁금해 하고 있던 네티즌들은 간접적으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사진 속 현영 아버지의 배불뚝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양가의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사회는 방송인 붐이 맡았고 가수 손호영과 노을, 알리와 써니힐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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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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